[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보험회사 올스테이트가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발행한 모기지담보증권(MBS)으로 인해 손해를 봤다며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을 인수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고소해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올스테이트가 컨트리와이드가 발행한 7억달러에 달하는 MBS의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며 컨트리와이드를 인수한 Bof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28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올스테이트는 컨트리와이드가 시장점유율을 향상시키기로 결정하면서 경쟁업체가 제공하려는 모기지 상품을 승인함으로서 인수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컨트리와이드의 전 최고경영자(CEO) 안젤로 모질로를 포함한 임원진들을 피고로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맨하탄 연방법원은 150장에 달하는 소송장을 통해 "피고는 올스테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대출이 부동산을 구입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상품으로 채무를 이행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BofA는 이번 소송에 대해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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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