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주택차압 위기에 대한 50개 주 검찰의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짓는 것이 관련당사자들 모두를 위한 최상의 방책이라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모니한이 16일(현지시간) 강조했다.
모니한은 뉴욕에서 열린 BofA 메릴린치 총회에서 행한 연설읕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존의 차압 시스템은 주택소유주들이 따라가기 어려운 절차이기 때문에 업계와 입법자들은 이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ofA를 비롯한 미국의 최대 모기지 대출은행들은 차압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관련서류 작성과 허술한 검토로 최근 수주간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다.
파문이 확산되자 지난 10월 BofA는 모기지 서류 재검토를 위해 주택차압중단조치(모라토리엄)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10월말 주택차압 서류에 대한 판사의 서명을 요구하는 23개주에 10만2000건의 차압 진술서를 재접수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모니한의 발언은 이 문제에 관한 연방 상원 금융위원회의 청문회를 불과 수시간 앞두고 나왔다.
[뉴스핌=이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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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