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올해 미국 아마존은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Kindle)'의 판매량이 전문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통해 전문가들은 올해 약 500만 대 정도의 '킨들'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마존은 이보다 무려 60%나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올해 킨들의 예상 판매량은 평균 500만 대로 집계됐다. 이같은 예상치는 240만 대를 기록한 지난해 판매량을 두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
세부적으로는 씨티그룹과 바클레이즈, BGC 파트너 등이 평균 500만 대의 판매량을 예상했으며 골드만삭스는 400만~500만 대의 판매고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마존의 판매 실적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올해 '킨들' 판매량이 8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이 특히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iPad)'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전자책리더기인 '킨들'의 판매량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애플의 '아이패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9월까지 746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