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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미래에셋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수여식 에서 박현주 회장(가운데)이 2010년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뉴스핌=박민선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사회적 책임', '나눔'이라는 문화가 뿌리깊이 자리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꼽힌다.
창업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합니다’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은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면서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인 사회공헌실을 신설, 나눔에 대한 체계적 실천을 시작했다.
미래에셋의 모든 활동이 그러하듯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역시 인재 육성 부분이다.
미래에셋의 장학사업은 핵심 과업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향후 한국의 미래, 더 나아가 전세계의 미래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중 2008년 봄학기부터 시작된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국내의 각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파견 가는 대학생을 선발 지원하는 특화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자비유학이 쉽지 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연간 약 700여명을 선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장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미래에셋은 국내의 인재들을 선발, 해외명문대학에서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양성시키는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연간 약 20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내 대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장학생 프로그램은 어느덧 10년째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 봉사단'은 장애인시설,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시시설 등 91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부산, 광주의 전국 3개 지역복지관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201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3천여 포기의 김치를 포함 약 1만 8000포기(약28톤)의 김치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1400세대와 2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미래에셋의 나눔문화 확산은 국경도 넘나들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1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응옥 링(Ngoc Linh)병원 및 띠엔장(Tien Giang)성 미토(My Tho)시에서 민간 봉사단체인 우물사랑교류협회와 공동으로 의료 및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처럼 따뜻한 움직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지금까지 이어져온 프로그램은 물론 공부방희망투어(30개 시설에 대한 금융/경제교육), 공부방시설개보수지원(10개 공부방 지원), 장애인도우미견지원(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유지 비용 지원) 사업에 대한 시범적 집행도 계획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지난 2006년 11월 서산 웅도리와 1사1촌을 맺은 미래에셋증권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1년 5월 중 효도행사,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환경정화 활동 등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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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