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세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기대 이하의 실적발표에 정규장에서 폭락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도 주가가 소폭 추가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베스트바이는 정규장에서 6.18달러, 14.82% 하락한 35.36달러를 기록하며 8년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한 3/4분기 실적이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으로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이다.
베스트바이는 이 기간 주당 54센트의 순익을 기록, 시장 전문가들이 앞서 내다본 61센트의 전망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매출 역시 전년대비 1% 감소한 119억달러에 그치며 예상치 124억 5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특히 내년도 주당 순익 전망치가 3.20~3.40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앞서 제시한 3.55~3.70달러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이에 정규장에서 15% 급락한 베스트바이는 마감후 거래에서도 0.2%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브로드컴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0.4% 하락하며 44.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로드컴은 4/4분기 매출 전망치를 19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앞서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18억 5000만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같은 실적 전망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브로드컴은 정규장에서 1.58% 하락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강력한 미국의 11월 소매지표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2% 상승한 1만1476.54 포인트, S&P500지수는 0.09% 오른 1241.59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11% 전진한 2627.72로 장을 접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