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미국 의회가 감세연장안에 합의하면서 이는 단기적으로 미국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일 공화당과 민주당은 잠정 감세연장 합의안을 공개했다"며 "이는 미국 경기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회는 또한 실업보험 지급기간 확대에 합의했으며 이는 장외 불안요인이 모두 해소됐다는 평가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의회의 감세연장 합의는 장기적으로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2011년 경기회복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12월 초 만료된 실업급여가 재차 지급되고 감세 연장을 통해 가처분소득의 감소 우려가 해소됨으로써 당장 연말 쇼핑시즌에서 소비호조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미국 10월 소비자신용이 전월비 34억 달러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한 점은 미국 소비경기의 점진적 회복을 뒷받침 한다는 분석도 제기했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비회전식 소비자신용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미 소비경기의 전면적 회복을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자동차 등 내구재 품목을 중심으로 미 소비경기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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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