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룻 만에 윗쪽으로 방향을 선회, 196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9분 현재 1960.83으로 전날보다 7.19포인트, 0.37%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3억원, 108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며 기관은 홀로 44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위주로 5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의료정밀업종이 2% 가까운 강세인 가운데 화학, 전기전자(IT), 보험, 운송장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가 1% 가까이 빠지고 있다. 하이닉스는 2% 넘게 약세다.
코스닥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1포인트 오른 504.3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억원, 외국인이 3억원 가량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이 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은 "시장을 둘러싼 악재들이 서서히 희석돼 가고 있다"며 "비록 주말 발표된 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해 부담이 되고 있기는 하나,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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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