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세로 출발, 1960선을 놓고 팽팽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아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공세를 펼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인 양상이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1960.84로 전날보다 3.58포인트, 0.18%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억원, 108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홀로 249억원 어치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위주로 25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수창고, 의료정밀, 의약품, 증권업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건설, 운송장비, 전기전자(IT) 업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0.67% 빠지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 등도 1% 안팎 밀리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가 2%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신한지주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증시도 하루 만에 상승세로 전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 오른 504.9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억원, 기관이 13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7억원 정도 순매도하고 있다.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실망스러운 미국 고용 결과는 추가적인 양적완화 확대의 빌미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로 인해 증시에는 전화위복"이라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달러 약세 재개 및 자산 가격 상승 기대라는 긍정적 영향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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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