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번 주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가동했다고 에발트 노보트니 정책이사가 밝혔다.
노보트니 이사는 3일(현지시간) "지난 주까지 모두 670억 유로의 국채를 매입했으며, 이번 주에도 SMP 채권매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가동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노보트니 이사는 "ECB의 국채 매입을 통한 유로존 지원은 일시적인 것이며 계속 지속될 수는 없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날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ECB가 적극적으로 국채를 매입하고 있다는 관측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주요국 국채 스프레드나 CDS프리미엄이 일제히 하락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스프레드가 150bp로 11월 30일 최고치에서 70bp나 하락했으며, 스페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보트니 이사는 구조적 문제점을 가진 그리스나 포르투갈 등의 상황이 진척되고 있으며, 남유럽 국가들이 유럽통화동맹(EMU)을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노보트니 정책이사는 자국의 신용등급이 '트리플에이(AAA)' 최고 등급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uters/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