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통화정책이 완강한 고실업률을 끌어내리는 최상의 방책이 아닐 수도 있다고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총재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체스터 대학 연례 경제세미나에 참석한 플로서 총재는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서는 직업훈련과 같은 목적이 세부적으로 규정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수요(aggregate demand)를 부양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입하는 식의 프로그램은 실업률은 낮추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같은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수단을 갖춘 다른 연방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6000억달러 규모인 연준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이자율을 낮출 것인지를 묻는질문에 그는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며 직답을 피했다.
그는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에 유럽의 국채시장이 위험요인이긴 하지만 유로존 부채위기가 미국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