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교보증권은 30일 한국철강에 대해 실적 우려가 완화되며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 대규모 투자 가능성 감소, 2) 3분기 이익 바닥, 3) 자산가치, 4) 건설 업황바닥 가능성 등을 감안한 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1년 실적추정치 하향을 감안해 35,500원으로 13.4%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11년 BPS에 Target PBR 0.45배(COE 9.3%, 11년 ROE 4.2% 감안, 이전 PBR 0.5배 적용)를 적용했다. 수익성 둔화가 주가상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1) 태양광 대규모 투자 가능성 감소, 2) 3분기 이익 바닥, 3) 자산가치, 4) 건설 업황바닥 가능성 등을 감안한 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주가 기준 주가상승 여력은 32.5%이다.
투자포인트
1) 태양광 모듈 추가투자 예상되나, 대규모 투자 우려는 덜어
태양광 추가 투자가 현실화되고 있지만, 투자 규모가 시장 우려에 비해 소규모여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 결정형 태양전지 제조업체 신성홀딩스와 태양전지 CELL 구매 계약을 체결해, Module부분 추가 투자가 예상된다. 추가적인 투자 금액은 1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다. 기존 박막형 외에 결정형이 추가되면서, 제품 이원화로 영업력 확대가 가능하다. 박막형은 중동, 북미 등 사막지역 수출 및 건물 외장용 등 특화된 영역, 결정형은 국내외 태양광 플랜트에 납품할 전망이다.
2) 4Q 는 흑전 예상, 11 년 3% 수준 영업이익률은 가능할 전망
4분기 매출액 2,256억원(QoQ +6.7%), 영업이익 23억원(흑전)이 예상된다. 여전히 영업이익률은 1%대로 부진하나, 3분기 최악의 수익성(영업적자 126억원)은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11월 철근가격 인상타결로 철근 마진은 5%가량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태양광도 수출 등 매출 증가로 적자규모가 소폭이나마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11년에도 08~09년 수준까지 회복은 어렵겠지만, 단조 및 태양광 적자 감소, 철근 마진 상승으로 3% 수준 영업이익률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3) 자산가치대비 저평가– 토지, 현금, 유가증권 가치가 시가총액의 158.5%
업황 회복 기대 및 태양광 대규모투자 우려가 완화되면서 자산가치 및 valuation 매력의 재부각이 기대된다. 토지가치(시가평가)만 시가총액의 123.4%이며, 현금성자산, 유가증권 등도 포함하면 시가총액의 158.5%에 달한다. 또한 여전히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EV/EBITDA는 10년 3.6배에서 13년 1배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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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