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내년 유로존 경제성장세가 둔화된 후, 2012년부터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내년에는 각국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실시할 내핍정책으로 성장세가 위축되겠지만, 2012년부터는 민간 수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점진적인 민간소비와 고용 개선으로 내수가 강화되어, 유로존 회복세는 점차 자립가능한 양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아일랜드가 침체로부터 비교적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렌 집행위원은 이어 "스페인정부의 재정전략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으나, 다만 내년 성장세가 기대 이하일 경우 재정적자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과 관련, 위축된 경제성장세로 인해 재정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