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발사 소식에 방산주들이 강세다. 빅텍과 스페코, 퍼스텍 등 잘 알려진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방폭창 업체인 남선알미늄의 수혜 여부도 주목된다.
기존 업체들이 주로 군사용 장비 부품 등을 생한하는 데 비해 남선알미늄은 폭탄 테러 등에 대비한 방폭창을 개발, 미국 인증기관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전날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군사 지역과 민간인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행해진 만큼 군사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에도 방폭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주가는 약세다. 24일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 남선알미늄 역시 장초반 전날보다 10% 가까이 급락한 채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전 9시 37분 현재 낙폭을 상당 부분 축소하며 5.51% 하락한 841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방폭창에 관한 미국건축협회(AMMA)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또한 국방성 산하 기관의 인증도 갖고 있어 국내ㆍ외 미군 시설에 방폭창 공급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여수 GS케미칼 및 대구 K2 등의 군관련 시설이나 특수시설에 방폭창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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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