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북한의 연평도 도발 소식에 국내 증시 선물 시장이 휘청였다.
23일 오후 2시 30분 경 북한은 연평도 부근에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군 역시 대응사격 및 사태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에 국내 선물 역시 급락세를 보였으나, 이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마감 동시호가 직전 251.3p였던 선물 12월물은 248p로 마감하며 무려 3.3p의 급락을 기록했다"며 "외국인의 선물매도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반면 투신 중심의 헤지성 물량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마감 직전 전해진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헤지 심리를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마감 동시호가간에 발생한 가격 변화이기 때문에 현물시장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었다"며 "최근 프로그램매매가 매도우위로 진행돼 백워데이션이 지속돼도 프로그램 매도 출회 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동요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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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