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주요 은행들에 대한 자본 증강과 경기대응용 완충자본 축적이 금융안정 개선을 위한 가능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19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유럽은행회의 연설을 통해 유로존에서의 "인플레이션 전망과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가격안정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의 공공 재정과 시장의 문제점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럽의 경제 통치성(지배구조)는 "매우 야심찬 개혁"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리셰 총재는 유럽에서의 이 같은 문제점들은 "몇몇 회원국들의 건전하지 못한 재정정책과 부적절한 거시경제정책, 그리고 모든 회원국들에서 나타나는 불충분한 감시시스템"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때문에 조만간 만들어질 범유럽 체계적위험 감시위원회(European Systemic Risk Board; ESRB)가 규정을 개선, 보다 안정적인 금융시스템 창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리셰총재는 경기대응 완충자본과 시스템상 중요한 기관들에 대한 자본 증강은 금융시스템 전반을 개별 은행들의 문제로부터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