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신성홀딩스가 올해 1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KB투자증권 최원열 애널리스트는 19일 "태양전지 공급시설 확대, 발주처 증가로 신성홀딩스 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1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 2100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홀딩스는 세계태양광산업 성장이 지속된다면 타사대비 높은 셀 평균효율성과 안정적인 원가관리로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태양전지 (Solar Cell) 전문 제조업체
신성홀딩스는 태양전지 (Solar Cell) 전문 제조업체이다. 2010년 3분기 누적 기준 태양전지 매출액 비중은 95.0%, 상품매출 (웨이퍼) 3.4%, 임대용역 1.6%이다. 회사측은 2008년 8월 신성ENG (클린룸 사업: 공기청정도를 제어하는 장비 생산), 신성FA (FAB공정자동화 사업: 원재료, 제품 저장과 운반부문 생산 설치)을 분할하여 태양전지 전문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9년 매출액은 2008년 58억원 대비 1,050% 증가한 667억원을 기록했다.
- 공급시설 확대, 발주처 증가로 2010년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214.8% 증가 전망
회사측 가이던스 기준, 매출액은 2010년 2,100억원, 2011년 3,70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14.8%, 76.2% 증가를 제시했다. 매출액 증가는 태양전지 공급시설 확대 (현재 180MW→2011년 250MW), 발주처 확대 (2009년 국내 6개사, 해외 2개사→2010년 국내 10개사, 해외 8개사)로 판단된다.
컨센서스 기준 2010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한 227억원, 순이익은 155억원이다. 2011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7억원 (전년동기대비 158.6% 증가) 442억원 (+185.2%)이다.
- 태양전지 효율성은 18.3%로 해외업체 대비 3.4%p 높은 수준
신성홀딩스가 제시한 평균효율성 (태양빛을 전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양)은 18.3%로 독일 QCells 17.4%, 대만 Motec 18.0%, 중국 JA Solar 17.5% 대비 높은 수준이다.
회사측 효율성과 영업이익 증가는 ① 태양광산업 수직계열화를 벗어나 양질의 실리콘을 직접 구입하여 웨이퍼생산업체 (중국, Longi Silicon)로 전달, ② 태양전지 제조장비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설비 조립을 진행, ③ 타사 대비 절감된 감가상각비, 인건비 비용으로 실현된 것이다.
- 세계태양광산업 둔화시 매출액 감소로 연동되어 점진적인 설비투자 필요
신성홀딩스는 세계태양광시장 확대 (2010년 14.5GW→2011년 18.5GW)를 예상하며, 연간 자본지출 400~5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단, 유럽 보조금제도 축소와 같은 시장 둔화시에는 매출액 감소로 연동될 수 있을 것이다. 회사측은 순차입금을 2010년 1,500억원, 2011년 1,3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자재 구입과 발주를 달러로 진행하고 있어 환율 변동성 위험은 낮고, 셀 판매값은 실리콘 가격과 연동되어 원자재값 변동 위험도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컨센서스 기준 2011년 PER은 6.7X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
현주가 8,000원은 (컨센서스) 2010년 EPS 482원 기준으로 PER 16.6X에 거래되고 있다. 동종업계 (에너지 시설 및 서비스) PER은 15.3X로 신성홀딩스 대비 8.5% 낮은 수준이다.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향후 세계태양광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원가, 판매관리비 절감에 따른 영업마진 상승을 고려할 때, 2011년 컨센서스 기준 PER 6.9X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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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