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국내 증시가 다시 1900선을 회복하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에는 여전히 모멘텀이 부족한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단 상승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강한 반등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중국의 긴축 우려와 미국의 지표 부진 등으로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18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51p,0.50% 오른 1906.62를 기록 중이다.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는 개인이 117억원 가량 매수를 형성하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72억원 184억원 가량의 사자세를 형성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쳐 전체 16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형성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단 상승 흐름이 우세한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13%, 9000원 오른 8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전자는 2.36%의 급등을 보이며 10만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는 0.54% 하락하는 반면 현대모비스는 1.96% 올라 상반된 흐름을 형성 중이다.
그 외 신한지주 0.82%, 포스코 0.11%, 하이닉스 0.86% 등이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이 1.74%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업 1.17%, 기계 1.18%, 화학 0.94%, IT 0.9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우선 중국의 계속되는 긴축정책 실행은 글로벌 공조체제의 균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중국의 긴축정책은 일부 과열된 부문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불거진 중국과 유럽의 악재를 무시하기는 어렵고, 대외 악재의 영향력은 어떤 형태로든 국내 증시에 반영될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라는 위험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93p 오르며 508.67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