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오리온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실망감을 대변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오리온은 전거래일보다 1.43%, 5500원 내린 37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3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1.2%p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SK, CS 등 일부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도세에 동참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로 인한 하락을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초코파이의 가격 인상을 감안하면 중국 매출액은 최소 30%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영업이익은 3분기에 연말에 집중되던 마케팅 비를 선반영해 전년동기대비 20.8%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전년동기 68억원 손실이 26억원 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전통 브랜드 프로모션을 위해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시에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연간 수익성은 전년대비 개선될 전망이고 시장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긍정적"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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