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우리투자증권은 동양생명의 양호한 보험 효율성, 이자부 자산 이익률 상승, 자본의 증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6400원을 유지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동양생명의 2분기(7~9월) 사업비율, 보험금지급률이 전년비 6.5%p, 0.7%p 하락에 그친 반면 이자부자산 이익률은 8.0% 상승했다"고 밝혔다.
평가익, 처분익, 감액 등을 제외한 핵심투자이익도 전년비도 32.6% 증가해 견고한 체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그는 또 "운용자산은 전년비 20.5% 증가하며 8조 9000억원 시현했으며 자본은 전년비 39.1% 증가했다"며 "자본의 증가는 리스크 감내 능력의 향상을 의미하므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별계정(변액, 퇴직, 자산 연계형) 상품 매출이 일반계정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과 저축성보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나 이는 업계 공통 이슈였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높은 효율성을 기록하면서도 올 회계년도 기준 P/EV는 0.74배에 불과해 지금이 저가 매수의 때라고 그는 주장했다.
한편 동양생명이 지난 4일 발표한 2분기 당기순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 상승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16.2% 상승한 7950억원을 기록,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동안 당기순이익은 연간 추정치(1339억원)의 63%, 수입보험료는 52%를 달성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청 기자(ch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