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대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시상식에 참석해 “꿈의 크기가 클수록 더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젊음의 가능성과 열정을 믿고 큰 꿈을 세워 과감히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자가 뜻하는 분야에서 마음껏 상상하며 즐겁게 그 꿈을 펼쳐나가기 바란다”며, “LG도 젊은 인재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글로벌챌린저는 올해 사상최대인 2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개팀 120명의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2주에 걸쳐 ▲자연과학 ▲정보통신·공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등 5개 부문 20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을 탐방했다.
LG그룹은 탐방 후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제출한 탐방보고서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엄격한 수상팀 선발과정을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5개팀, 특별상 1개팀 등 총 12개팀 48명을 선정하고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6개팀 24명 가운데 졸업예정자들은 LG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사원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팀은 ‘세계는 지금 CO2전쟁 중, 생존전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영국, 덴마크 등 유럽에서 탐방활동을 펼친 뒤 정부, 기업, 개인 등 사회적 주체들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국형 친환경 에코시스템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구 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짧은 기간의 탐방이었지만 여러분이 경험한 모든 순간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 화학 부회장, 이병남 LG 인화원장 등 LG그룹 최고경영진 및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