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우리투자증권의 박종연 애널리스트는 4일 "현재의 금리수준에서 추격매도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추가 금리상승시에는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에서 단기딜링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11월 FOMC의 양적완화 규모는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그동안 채권시장이 양적완화의 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부담으로 이미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약세는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적완화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됐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는 것이 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또 "최근의 가파른 금리상승은 시장금리가 저점을 확인했다는 판단으로 급격한 포트폴리오의 조정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면서 "금주 들어 장기물의 약세가 제한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급격한 매도 수요는 마무리 국면에 이른 것으로 여겨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장금리가 저점을 확인하고 향후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최근의 단기간의 금리상승은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자본통제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금리하락 역시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재의 금리수준에서는 추격매도를 자제하고 추가 금리상승시에는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에서 단기딜링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