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상생2.0-⑤] 효성그룹, 협력사 지원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강혁 기자] 효성그룹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으로 효성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업체들과 윈-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상생경영은 글로벌 경쟁력으로도 이어진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원가 절감 및 품질, 기술력 개선 등 협력업체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효성은 이를 위해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선진 기술 습득, 최신 트렌드 입수, 신규 판로 개척 등의 상생경영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지원

우선, 효성은 부품이나 원자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개선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들 기업의 수준이 곧 효성 제품의 품질과 연결되는 만큼, 협력 업체의 제품이 효성의 제품이라는 책임 경영의 마인드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중전기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공업 부문은 협력업체에 5S 활동 노하우, 품질관리기법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면서 이들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및 조직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산라인 재배치와 사무 자동화 등 최고 수준의 관리기법도 협력업체에 전수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 장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업체의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비전을 갖고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효성은 이러한 상생경영 활동을 창원공장 외주지원팀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공업 창원공장은 60여 개의 협력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들이 요청하는 기술 및 품질 문제에 대해 자문해주는 시스템을 구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협력 업체에 격주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균일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비 점검을 도와주고, 품질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효성은 안정적인 수주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장기부품 공급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협력업체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수급체계를 마련할 수 있으며, 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격월로 20여 개의 협력업체들과 정기적인 미팅을 열어 원가 절감 방법, 기술 및 품질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수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월 1회 토요타자동차의 TPS(도요타 생산 방식, Toyota Production System) 전문가를 초청, 협력업체가 요구하는 품질 문제를 상담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보에 약한 중소 규모의 업체들을 위해서는 최신 기술과 기술 연수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장기적인 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해외판로 개척 지원

섬유부문의 경우에는 효성의 제품을 공급받는 고객사(직물업체)들이 대부분 중소기업인 만큼 신제품 개발, 해외판로 개척 등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해 공동으로 기능성 스판덱스를 개발하거나, 고객사들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5월, 원사 업체로는 최초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미리 파악해 차별화 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한편, 효성의 원사를 사용한 고객사의 원단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효성은 홍콩, 브라질, 터키 등 주요 글로벌 생산 및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원단 및 패션 업체들을 초청해 효성과 고객사가 함께 만든 최신 트렌드의 원단과 트렌드맵을 제작하여 소개했다.

이를 통해 효성의 중소고객사들과 글로벌원단 및 패션업체들을 연결함으로써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의류 업계 최신 트렌드 디자이너를 초청해 각 고객사별로 최신 원단 트렌드에 대해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글로벌 트렌드를 보여주는 ‘파리 모드 시티’,‘중국 ITX’등 유명 전시회에서도 이들 고객사 업체와 함께 나가고 있다.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바이어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효성의 고객사를 소개하고, 직접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이들의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