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지서 기자] 투자분석업체 캐리스는 지난 3/4분기 강한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미국의 대표적 통신반도체 생산업체인 브로드컴은 3/4분기에 3억 2710만달러, 주당 6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8460만달러, 주당 16센트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준.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 수요 증가에 힘입어 18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리스는 "브로드컴이 최고의 매출 성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화되고 지속적인 마켓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에 투자자들에게 매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브로드컴의 수익개선에 큰 호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브로드컴의 2010~2011년 주당순이익(EPS)은 2.77달러에서 2.91달러 범위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앞서 내다본 전망치인 2.72~2.84달러에 비해 소폭 상향 조정된 수준이다.
한편 이날 브로드컴은 11.66% 급등한 41.5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