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SC제일은행이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1100억원을 보증 한도로 하는 수출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SC제일은행(은행장 리차드 힐)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1100억원을 보증 한도로 하는 수출보증 업무협약식을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산업 분야에서 SC제일은행을 통해 5500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수출입은행에서만 담당하던 수출보증을 오는 11월 1일부터 SC제일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과 함께하게 되고, 연간 보증한도가 3400억원, 보증지원금액 총 1조 7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수출가능 금액은 보증한도의 5배로, 은행에서는 수출금액의 20%를 보증해 준다.
SC제일은행은 이를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이 보증발급 거래 시 겪었던 담보제공 부담 및 절차의 복잡성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보증수수료율도 기존 1~1.5%에서 0.44~0.65%로 낮아져 최대 50%까지 수수료 절감이 가능하며, 발급기간도 기존 2개월에서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의 김영일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이 정부의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방안에 동참하면서 중소 및 중견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고액의 보증한도를 담당하며 이 협약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