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26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TV는 업계 최고인 HD 5000K의 고화질로 생중계하고, 2000K VOD를 제공하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에서도 실시간 생중계 된다.

중계 이외에도 오는 11월 5일 아프리카TV의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오픈해 이용자들은 HD화질 생중계와 함께 주요 종목 하이라이트 VOD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포털이 해오던 영상 위주의 VOD 서비스에서 탈피해 나우콤은 한 페이지에서 뉴스 기사와 관련 영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결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나우콤 아프리카 사업부 김진석 이사는 "최고 동접수 41만명을 기록한 지난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생중계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도 고화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BJ들의 방송이 재미를 더해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