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LG디스플레이가 4분기의 셋트 수요 회복에 대해서 사실상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단, IT 패널을 중심으로 LCD 판가 하락세는 다소 축소 혹은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9월 초 이후 PC 및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은 일제히 하락세를 멈춘 바 있다.
21일 LG디스플레이 CFO 정호영 부사장은 4분기 전망에 대해 “일정 수준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세트 및 유통 업체들이 소비자 수요에 대해서 보수적인 입장으로 관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상황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생산량과 재고 수준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면적기준 출하량은 한자리수대 중반의 증가를 예상하며, 판가는 전 분기 대비 하락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일부 IT제품의 가격이 안정되고 일부 모델에서는 부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1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TV용 패널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PC 모니터용 LCD 패널가격과 노트북PC용 LCD 패널가격이 모두 이달 초(5일)에 비해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17, 19, 20인치 LCD 패널 가격은 이달 초 각각 56달러, 59달러, 61달러 수준에서 추가 하락없이 가격대를 유지했다.
또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17.3인치용 노트북 PC용 LCD 패널 가격은 각각 48달러, 41달러, 42달러, 61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미니노트북용 10.X 인치와 11.6인치 LCD 패널 가격도 각각 31달러, 39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