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최대주주인 테마섹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세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 5.91% 내린 3만 3450원에 거래됐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은 보유 중이던 하나금융지주 지분 9.6%를 전량매각키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 외신에 따르면 테마섹 계열사인 앤젤리카 인베스트먼트가 하나금융지주의 주식 2040만주를 주당 3만 4300~3만 5550원에 매각하고 있다. 이는 전날 종가대비 최대 3.5% 할인된 수준.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