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21일 통신서비스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용으로 인해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통신업체의 3/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흡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통신업체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ARPU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긍정적 요인도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재 9% 선인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2010년 말에는 12%(600만), 2011년에는 30% 이상(1500만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3/4분기의 미흡한 실적보다 스마트폰 Story가 더 부각될 수 있다”며 “과거 통신주는 4/4분기 강세 후 1분기에 약세를 나타내었지만 B2B, 스마트폰 Story가 2011년에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스마트폰 High ARPU로 3분기 실적 부진 극복 예상
3분기 실적 포인트: 스마트폰 High ARPU vs 미흡한 실적, SK브로드밴드 실적은 만족. 최근 시장에서 많이 언급된 대로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통신업체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흡할 전망. 이는 주지하다시피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용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
SK브로드밴드는 3분기 실적 뿐만 아니라 4분기, 더 나아가 2011년에도 실적 호전을 지속할 것이 확실시되는데, 이는 SKT의 재판매 및 B2B 고성장 때문. 하지만 통신업체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요인도 부각될 전망. 이는 스마트폰 ARPU가 매우 높고, ARPU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 KT와 SKT의 스마트폰 ARPU는 전체 ARPU보다 각각 32%, 36% 높았는데(2분기), 3분기에는 그 차이가 더 벌어질 것.
현재 9% 선인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2010년 말에는 12% (600만), 2011년에는 30% 이상(1,500만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의 미흡한 실적보다 스마트폰 Story가 더 부각될 수 있어.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 이외에도 스마트폰 Story를 기대하는 이유는 어찌되었던 방통위의 마케팅비용 가이드라인이 향후 작동(working)될 가능성이 있고, 스마트폰 특징으로 통신업체의 해지율이 중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기 때문.
스마트폰 Story에 따른 주가 상승은 우리나라보다 보급률 증가가 빠른 해외 사례에서 충분히 발견됨(9월27일자, 10월19일자 당사 자료 참조)
한편 과거 통신주는 4분기 강세 후 1분기에 약세를 나타내었지만 올해는 다를 것. 그 이유는 과거와 다르게 B2B, 스마트폰 Story가 2011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기 때문.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