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세곡2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3개단지에 3166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20일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35차 건축위원회에서 SH공사에서 요청한 세곡2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3개단지 건축위원회 심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세곡2보금자리주택지구 3개단지 55개동에는 10~15층 3166가구(임대 1529가구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강남생활권으로부터 약 5㎞, 잠실 및 영동 부도심으로부터 약 7㎞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곳은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 도로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현 지하철 분당선, 3호선, 8호선 및 향후 건립예정인 KTX수서역과 인접한 교통의 요지다. 또한 문정 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 및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 된다.
또 서울시 주택정책에 따라 기존 공동주택에서 사용됐던 벽식 구조를 탈피하고, 리모델링이 용이한 라멘식 구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별로는 1단지에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화한 'Historic Front'(한-스타일), 3·4단지는 주변의 도시적 경관에 대응하는 'Urban Front' 등의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된다.
1단지에 적용될 한스타일 디자인은 근거리에 위치한 광평대군 묘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중첩된 지붕의 형상', ;한글 자모디자인', '전통건축의 가구 패턴', '창호 문양' 등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화한 것이다.
3·4단지의 주 진입 가로변에는 주변 자연경관에 대응하는 포인트 주동을 배치하고, 5개층 높이의 상징적 필로티로 단지 내·외부를 연계시킬 계획이다.
한편 세곡2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돼 지난 4월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으며, 2013년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