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9일 삼성전자는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국내 초음파 진단기시장의 33%를 점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메디슨 인수 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주식물량은 40.94%로, 사모펀드인 칸서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은 지난 18일 LOI를 마감했으며, 삼성전자 외에도 국내외 5~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달 안에 본입찰에 참여할 후보업체를 선정한 뒤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5월 10일 헬스케어와 친환경사업 등 신사업 분야에 2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4월 엑스레이 장비업체인 레이의 지분 68.1%를 인수한 데 이어 6월에는 중소병원용 혈액검사기를 출시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육성에 적극성을 띄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