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110원선에서 공방을 벌이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싱가포르 통화청이 환율변동폭을 확대키로 하고 위앤화도 계속 절상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으나 심리적 지지선인 1110원선까지 하락한 레벨부담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15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변동폭이 크지 않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1110원대를 중심으로 공방이 예상된다는 입장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5.00~1116.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14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3.00/111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15.00/1115.50원에 비해 2.00/1.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20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2.3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10.90원에 비해 1.40원 높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미 주택차압관련 악재와 주간 고용지표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고,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화 약세는 지속됐다.
유로/달러는 1.4082달러로 전날의 1.3961달러에 비해 0.0121달러 올랐고, 달러/엔은 81.46엔으로 전날의 81.78엔에서 0.32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4029~1.4124달러, 달러/엔은 80.79~81.71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