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금융공공기관 장악이 쉼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질타했다.
14일 정무위원회 소속 조 의원은 한국거래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거래소의 김덕수 상임감사위원 임명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김 감사위원은 지역적 기반에 서울시와 대선캠프를 통해 이 대통령과 인연을 쌓은 측근 중 한 사람이라는 것.
조 의원은 "그러한 인사가 금융공공기관(한국거래소)를 감시․견제하는 상임감사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렵다"며 "특히, 김 상임감사위원은 증권시장이나 감사업무와는 전혀 무관한 일반직 공무원 출신으로 직무 전문성 측면에서도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은 연봉 1억 2900만원에 체어맨 차량 지원, 월 200만원의 업무추진비 등을 받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