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은행업종이 3분기 대규모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4분기에는 순이자마진(NIM)의 회복세와 자산클린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신영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은행업종의 펀더멘탈은 3분기의 경우 대출성장은 아직은 약한 것으로 보이고 마진도 전분기대비 10bp 전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 순이익은 2조 1000억원 규모로 예상돼 2분기 1조 1000원과 비교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애널리스트는 "순익이 증가하는 것은 2분기 기저효과와 충당금 부담이 2분기대비 감소하기 때문"이라며 "3분기 PF대출 관련 충당금 550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PF대출 관련 충당금 적립 후에는 부담은 대폭 경감될 전망이고 3분기 NIM의 하락과 PF대출 충당금 부담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에는 NIM의 회복과 자산클린화에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11월 이후에는 2011년 이익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신영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선호주는 하나금융, 부산은행, 기업은행을 제시했다.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은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각각 10%, 10.1% 각각 상향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