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두산중공업이 외우내환을 해소했다며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으로 높였다.
두산중공업의 외우내환이란 수주 부진과 자회사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산업은행의 보유지분 오버행 이슈였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원자력, 화력 등 세계 발전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 두산중공업의 잠재 수준 및 성장성이 높다"며 "대규모 수주에 대한 수익성 논란이 최근 있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인식으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3분기 영업실적은 지난해부터 올 1분기 사이의 수주 부진 영향으로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1조 6459억원, 24.2% 증가한 999억원 정도라고 추정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최근 사우디 라빅 발전플랜트(약 3.9조원) 수주에 성공했고, 약 14억달러의 담수화설비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수주 목표치인 약 11조원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