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BMW코리아와 도이치모터스 등 딜러사들이 BMW차량들의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BMW 320d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현금을 550만원 지원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과 현금을 700만원 지원하는 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할부 프로그램은 선납금 30%를 낸 뒤 36개월 동안 나머지 70%를 월 95만원씩 납부하는 방식.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납금 30%를 낸 뒤 36개월 동안 월 19만 9천원을 납부하고, 이후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납부 하거나 재리스 하는 방식이다.
유예 리스의 경우 딜러를 통하면 약 1천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BMW 320d는 17.6km/l의 비교적 우수한 연비와 184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갖췄다. 토크도 38.8kgm로 동급에서 가장 우수하다.
그러나 독일 등 해외에선 더 우수한 연비의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모델이 출시 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피션스다이내믹스 에디션은 일반 모델에 비해 출력이 다소 낮아진 반면 연비가 크게 향상된 모델로 유럽기준으로 연비가 24.5km/l에 달한다. 하지만 아직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지 않아 국내엔 도입되지는 않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내년 초에 이 모델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어서 BMW코리아가 이 차를 떨이 판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MW관계자는 "이렇게 팔면 정말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휘발유 모델의 경우 아우디 A4와 경쟁이 심했고, BMW 5시리즈 등 대부분 차종에 할인이 없기 때문에 (판매 대수를 늘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 차에만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