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신증권은 5일 ##KT&G##에 대해 2분기 58.8%까지 하락했던 시장점유율이 3분기에는 59.9%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의 담배 시장감소와 MS 하락이란 두 가지 악재가 모두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우연 연구원은 "2010년 수출 재고조정으로 상반기 수출 수량이 8.4% 감소했으나 3분기부터는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수출 수량이 5.8% 감소하는데 그치고 4분기부터는 수출 물량이 5.6%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특히 10월에 48억본(2010년 러시아 매출 물량 44억본 예상) 규모의 러시아 공장이 완공되어 2011년부터는 KT&G가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수출부문에서의 성장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3분기 국내 담배시장 감소세 완화, KT&G 시장점유율 59% 전망
KT&G는 3분기 매출액 6,931억원(-1.8% yoy), 영업이익 2,553억원(+17.6% yoy, OPM 36.8%)을 시현할 전망이다. 3분기 담배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하는데 그쳐 1분기(-9.0%), 2분기(-5.4%)에 비해 감소세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분기 58.8%까지 하락했던 KT&G 시장점유율이 3분기에는 59.9%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의 담배 시장감소와 MS 하락이란 두 가지 악재가 모두 완화될 전망이다.
담배 수출 재고조정 마무리 단계, 러시아 공장 완공해 2011년 공격 영업 준비
2010년 수출 재고조정으로 상반기 수출 수량이 8.4%(yoy) 감소했으나 3분기부터는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수출 수량이 5.8%(yoy) 감소하는데 그치고 4분기부터는 수출 물량이 5.6%(yoy)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10월에 48억본(2010년 러시아 매출 물량 44억본 예상) 규모의 러시아 공장이 완공되어 2011년부터는 KT&G가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수출부문에서의 성장성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KT&G 4분기부터 매출 원가율 하락 시기, 구조조정으로 판관비 역시 감소
KT&G 매출원가의 약 39%를 차지하는 잎담배 중 70%를 차지하는 외산엽은 구입 후 약 15개월 후에 투입된다. 투입되는 잎담배에 적용되는 원/달러환율이 3분기부터 하락하기 때문에 매출총이익률이 3분기 59.7%, 4분기 60.1%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구조조정으로 3분기 약 90억원의 비용지출은 있겠지만 2010년 10% 인원을 구조조정한 효과로 2011년에는 287억원의 비용감소효과가 기대돼 판관비율이 2010년 23.9%에서 2011년 22.7%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상향
KT&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2011년 담배시장이 전년대비 0.8% 감소하고 KT&G의 MS가 평균 59.6%라 가정했을 때, KT&G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89억원 감소한다. 그러나 이는 2010년 KT&G의 용산부지 매각과 같은 일회성 이익 565억원을 감안하면 실질 이익감소는 130억원 미만이 된다. 한편 인삼공사의 영업이익이 559억원 증가하면서 담배부문의 이익감소보다 인삼공사의 이익감소가 커지면서 턴어라운드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해외 M&A, 건강사업(대중형 건강식품, 화장품, 한약재사업)의 구체적 사업계획이 발표되면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