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저 수준의 모기지금리에도 불구, 고용시장 불안으로 서민들이 선뜻 주택 구매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기지신청지수는 3주만에 처음으로 상승하며 부진한 주택시장 전망을 다소 밝게 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9월 24일 기준 주간에 계절조정을 감안한 모기지신청지수가 181.8으로 직전 주와 비교해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주택재융자지수는 모기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1.6% 하락했다.
이 가운데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4.38%로 지난주 4.44%에서 6bps 하락하며 새로운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한 시장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의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고실업률과 부정적인 경제전망으로 인해 선뜻 실질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모기지금리가 아무리 낮더라도, 고용 전망이 불안정하면 주택 구매를 꺼리게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