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커사는 성남시 소재 킨스타워에 연구 시설을 설립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분석 장비 도입을 위해 2012년까지 250만달러, 2014년까지 총42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비와 인건비를 포함할 경우 2014년까지 총 투자 금액은 16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먼저 1단계로 2010~2012년까지 화학분석 장비, X-Ray 분광계, 질량분석기 분야 인력 확충과 장비 구축, 분석기술 개발과 분석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2단계는 첨단 분석기술 확보와 KOLAS 인증획득, 국제적인 첨단 분석기술 개발, 분석기술이 2013~2015년까지 지원된다.
이번 분석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브루커사의 선진 분석기술과 도내 기업의 첨단 기술,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능력이 접목돼 협업이 이뤄진다면 관련 산업분야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 소재해 있는 대기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LCD, LED, 태양전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 미흡한 첨단 분석기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우수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한 분석기술 공동 개발도 가능해지면서 석박사급 직원의 신규 채용 등을 통한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브루커사의 분석 연구센터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분석기술의 핵심 역량이 강화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 기술 개발형 기업에게 유리한 경기도 지역의 강점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근 선진국에서는 첨단 분석 장비를 통해 자국에 불리한 성분에 대한 규제를 정해 수입을 막아 분석기술을 새로운 무역 장벽의 형태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 우리나라도 기초과학 분야인 분석기술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