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커트 켐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차관보는 미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의 권력승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켐벨 차관보는 "우리는 이 문제를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 우방들과 긴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방국들의 견해를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삼남인 김정은에 대해 파악된 바가 별로 없다고 밝혔으며 그의 나이 역시 유학 시절을 감안할 때 27~28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필립 크로울리 미국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 역시 미국 정부가 30년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대회 결과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로울리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3대 권력세습 동향에 대해 "이것은 아마도 북한에서 전개되는 최고의 '리얼리티 쇼'라고 생각한다"고 논평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새벽 김정은이 전일 열린 북한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동시에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