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토러스투자증권은, 4분기를 저점으로 LCD 업황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LG디스플레이와 SFA를 최선호주로 지목했다. 두 기업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는 58000원으로 유지하는 한편 SFA의 목표주가는 4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4분기에 120 Hz LED BLU 등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 SFA는 삼성그룹의 AMOLED 투자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요 부진으로 패널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패널 업체들의 감산으로 업황이 추가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예년과 달리 대만 AUO 등 업체들이 적극적인 감산으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고, 내년 이후 업황이 회복될 것을 감안하면 수요 회복을 확인하는 지금 시점이 비중 확대의 시기라는 것이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차별화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경쟁업체 대비 EV/EBITA 기준 저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