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자동차 관련주 부진
*유로퍼스트300지수 이틀째 약세 마감
[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유럽증시가 이틀째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월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기피성향이 강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신뢰지수에 앞서 나온 미국의 부진한 7월 주택가격 지표도 은행주와 자동차 관련주들의 부진과 함께 시장에 부담을 주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지수는 28일(현지시간) 0.26% 하락한 1070.77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1% 오른 5578.44를 기록한 반면 독일의 DAX지수는 0.04% 떨어진 6276.09, 프랑스의 CAC40지수도 0.1% 밀린 3762.35를 기록하는 등 유로존내 국별 주요지수는 보합권 안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금융주가 특히 심한 부진을 보여 스특스유럽 600은행지수는 1% 떨어졌다.
개별은행으로는 스탠더드 차터드,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앨라이드 아이리시 뱅크와 뱅크 오브 아일랜드가 0.7%에서 5.7% 사이의 낙폭을 작성했다.
한편 미국의 민간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월의 53.2(하향 수정치)에서 48.5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9월 신뢰지수가 당초 발표됐던 8월의 53.5에서 52.5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하는 평가지수는 8월 24.9에서 9월 23.1로 떨어졌고 소비자기대지수 역시 8월의 72.0(하향 수정치)에서 9월 65.4로 후퇴했다. 평가지수와 기대지수는 모두 지난 2월이후 최저수준이다.
이에 앞서 발표된 S&P/케이스-실러 7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0.1% 하락했다.
또 20대 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3.2% 상승, 시장의 전망치 3.1% 상승을 소폭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