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달러 약세 분위기와 위안화의 연일 강세행진 속에 하락 압력이 예상되지만 당국의 스무딩과 공사 관련한 대기 수요, 증시의 조정 가능성 등이 환율의 하락 속도를 제한할 것"이라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43원~1152원을 제시했다.
한편 전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140원선까지 급락한 상황에서 올해 연저점이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달러화의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환율은 주요 지지선이 하향 돌파되며 추가 하락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소위 최중경라인이라 불리는 1140원이 다음 지지선으로, 올해 연 저점인 1102원 부근이 주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벽 미국 달러는 변동성 장세를 연출한 끝에 유로에 대해 상승, 5개월 최저에서 벗어났다. 다만 엔화에 대해서는 한때 84.12엔까지 하락하며 일본은행(BOJ)의 시장개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무디스가 아일랜드계 은행인 앵글로 아이리쉬뱅크 선순위채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유로화는 최근 너무 빨리 올랐다는 부담감 속에 유로존 금융권 우려가 재연되며 주요 통화에 하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