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FSB 위원장은 16일 이탈리아 경제일간지인 일솔레24오레(Il Sole 24 Ore)에 기고한 글에서 "전체시스템 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인 대형은행에 대한 규제안이 제출될 것"이며, "이는 글로벌 개혁 프로그램의 다음번 가장 큰 수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기 위원장은 '대마불사' 개혁의 요점을 ▲ 전환자본 및 채권의 자본금 전환 등을 통해 바젤III 규정 이상의 손실 흡수 능력을 가질 것 ▲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은행의 청산 메커니즘
▲ 글로벌 차원에서의 청산 메커니즘 확립 ▲ 은행 전반 및 특히 대형은행에 대한 관리감독의 효율 및 집중화 ▲ 감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금융시장 인프라의 강화 등 5가지로 요약했다.
특히 첫 번째 채권의 자본금으로의 전환은 은행 손실 혹은 구제에 따른 비용을 납세자가 아닌 채권자에게도 돌리는 것이라고 드라기 위원장은 강조했다.
FSB는 G20 국가들 외에 스페인과 유럽위원회(EC)를 포함하는 국제기구 조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