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내년에 모바일 기기용 낸드 플래시 제품 비중은 전체 낸드 플래시 제품 수요의 40%에 육박할 전망이다. 스마트폰용 eMMC(embedded multimedia Card) 등의 수요 성장에 힘입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MobiNAND라고 부르기도 하는 eMMC는 휴대용 카드가 아닌 내장형 반도체로 다양한 멀티 기능과 파워 기능 등을 구현, 스마트폰에 채용된다. 또 하이닉스는 최근 권오철 사장 취임 이후 플래시응용사업부를 신설하고 낸드 플래시 사업 강화를 위한 새 진용을 짜기도 했다.
이날 D램익스체인지는 모바일 기기 전체 출하량 증가가 13% 정도 이뤄지는 가운데,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38% 증가하면서 고속 성장해 18.5%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에 노키아, 삼성전자, HTC 등이 안드로이드 2.2버전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시장 성장에 힘을 실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은 MCP(Multi Chip Package), eMMC, POP(Package-on-Package) 등 낸드 플래시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세를 고속으로 이끌 전망이다.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기존 주 수요처였던 메모리카드및 UFD(USB 휴대용 저장장치) 등에서 스마트폰으로의 힘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