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또 "해외 중저가 소매 사업 성과와 더불어 내수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느 2만 5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3Q 매출, 전분기대비 19%증가한 303억원 예상
아이디스의 2/4분기 매출액은 2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 증가한 데 이어 3/4분기도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303억원(영업이익률 21.4%)을 기록함으로써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성장성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매출은 41% 증가한 104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성장성의 해답은 신규 중저가 소매 사업의 성과에서 나온다. 중저가 소매 사업의 미국 고객 다변화, 유럽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내년 이후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전망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2만 5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상향한다. PER 6.8배, EV/EBITDA 3.3배의 극단적 저평가의 근거들이 완화되고 있다.
◆ 중저가 소매사업 성과로 저성장약점 극복 중
중저가 소매 사업의 성과가 기대 이상이다.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첫해인 올해 매출은 150억원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미국 내 고객이 Sam’s Club(Wal Mart)을 시작으로 Costco, Home Depot 등으로 확대되고 미국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유럽으로 옮겨 갈 예정이다.
Premium 제품이 주축인 내수 시장에서는 코디콤, 아구스 등 경쟁사들이 도태됨에 따라 동사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고 자체 개발한 통합칩을 장착함으로써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 중저가 소매 사업 성과 기대 이상
중저가 소매 사업이 아이디스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이디스의 사업 영역이 B2B에서 B2C로, Premium급 위주에서 중저가 제품으로 확대됨을 의미한다. 자체 통합칩 개발 등의 원가 개선 활동이 있었기에 중저가 시장 진입이 가능했다. 자체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Revo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중저가 소매 제품은 원가 경쟁력을 감안할 때 Honeywell, Siemens 등 대기업보다는 아이디스와 같은 전문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볼 수 있다.
중저가 소매 매출은 2/4분기에 31억원이 발생한 데 이어 3/4분기는 63억원으로 증가하고 연간 150억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는 Sam’s Club의 300여 매장에 진출했고 Costco에서는 온라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향후 Sam’s Club 대상으로는 매장수가 600여개로 확대되고, Costco의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며 Home Depot 대상으로도 진출이 예정돼 있다.
미국 시장의 성공적 진입을 바탕으로 유럽 소매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유럽 법인을 설립한 이후, 영국의 Maplin, 독일의 Marko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아이디스 제품에 대한 호의적인 시장 반응은 낮은 반품 비율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아이디스 제품의 반품 비율은 4%로 경쟁사들의 17~23%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다.
◆ 올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 12%, 13% 상향
3/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303억원),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19% 늘어난 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261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해외 중저가 소매 사업 성과와 더불어 내수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2%, 13%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 5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6개월 Forward 실적을 기준으로 PER과 EV/EBITDA를 절충하되 전기전자 업종 평균 대비 10% 할인한 Multiple을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