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10일 아이폰4가 출시에 대해 "KT는 아이폰3GS 16·32GB 모델 단종 후 스마트폰 경쟁에서 SKT에 밀려있었지만 이번 아이폰4의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부터 도입된 스마트 스폰서 요금제는 가입시점에 지출하는 마케팅비용의 비중을 줄이고 매월 제공되는 요금할인의 폭을 넓힘으로써 이전 쇼킹스폰서 요금제에서는 10개월 가량 소요되던 손익분기점을 5개월 이내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충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폰4 출시는 KT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아이폰4 출시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한다. 9월 10일(금) 이 회사를 통해 아이폰4가 출시된다.
1차 예약가입자가 21.2만명, 9월 9일 18:00 기준 2차 예약가입자가 8만명을 기록중이다.
현재의 예약현황으로 보면, 09년 11월말 출시 후 9개월간 90만대 가량 판매된 아이폰3GS의 기록은 무난히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아이폰3GS 16/32GB 모델의 단종 이후 스마트폰 경쟁에서 SKT에 밀려있었지만, 이번 아이폰4의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도입된 스마트 스폰서 요금제의 경우는 가입시점에 지출하는 마케팅비용의 비중을 줄이고 매월 제공되는 요금할인의 폭을 넓힘으로써, 이전의 쇼킹스폰서 요금제에서는 10개월 가량 소요되던 손익분기점을 5개월 이내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줌과 동시에,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충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폰4 출시는 동사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 아이폰4 출시후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률 발생
아이폰4가 출시된 22개국의 54개 통신사 중 상장사 20개사와 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1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출시 후의 주가 흐름을 비교해본 결과, 대체로 해당국의 인덱스 보다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내의 사례를 보더라도, 이 회사의 아이폰3GS 출시 후 한달 시점의 주가는 -6.6%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두달 후 시점의 주가는 인덱스 대비 26%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특징적인 사항은 아이폰4의 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통신사들의 주가도 대체로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 아이폰4 출시 후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률 발생
아이폰4는 1차(6월 24일 출시) 5개국, 2차(7월 30일 출시) 17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전체54개 통신사를 통해서 판매되고있다. 아이폰4를 취급하는 54개 통신사 중 상장사 20개사와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1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출시 후의 주가 흐름을비교해본 결과, 대체로 해당국의 인덱스 보다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한달 후 가장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인 통신사는 HongKong에서 “3”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하는 Hutchison Whampoa 로서 15.2%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폰4 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통신사들의 주가도 대체로 해당국의 인덱스보다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그는 "지난 5월부터 도입된 스마트 스폰서 요금제는 가입시점에 지출하는 마케팅비용의 비중을 줄이고 매월 제공되는 요금할인의 폭을 넓힘으로써 이전 쇼킹스폰서 요금제에서는 10개월 가량 소요되던 손익분기점을 5개월 이내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충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폰4 출시는 KT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아이폰4 출시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한다. 9월 10일(금) 이 회사를 통해 아이폰4가 출시된다.
1차 예약가입자가 21.2만명, 9월 9일 18:00 기준 2차 예약가입자가 8만명을 기록중이다.
현재의 예약현황으로 보면, 09년 11월말 출시 후 9개월간 90만대 가량 판매된 아이폰3GS의 기록은 무난히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아이폰3GS 16/32GB 모델의 단종 이후 스마트폰 경쟁에서 SKT에 밀려있었지만, 이번 아이폰4의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도입된 스마트 스폰서 요금제의 경우는 가입시점에 지출하는 마케팅비용의 비중을 줄이고 매월 제공되는 요금할인의 폭을 넓힘으로써, 이전의 쇼킹스폰서 요금제에서는 10개월 가량 소요되던 손익분기점을 5개월 이내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줌과 동시에,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충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폰4 출시는 동사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 아이폰4 출시후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률 발생
아이폰4가 출시된 22개국의 54개 통신사 중 상장사 20개사와 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1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출시 후의 주가 흐름을 비교해본 결과, 대체로 해당국의 인덱스 보다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내의 사례를 보더라도, 이 회사의 아이폰3GS 출시 후 한달 시점의 주가는 -6.6%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두달 후 시점의 주가는 인덱스 대비 26%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특징적인 사항은 아이폰4의 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통신사들의 주가도 대체로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 아이폰4 출시 후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률 발생
아이폰4는 1차(6월 24일 출시) 5개국, 2차(7월 30일 출시) 17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전체54개 통신사를 통해서 판매되고있다. 아이폰4를 취급하는 54개 통신사 중 상장사 20개사와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1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출시 후의 주가 흐름을비교해본 결과, 대체로 해당국의 인덱스 보다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한달 후 가장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인 통신사는 HongKong에서 “3”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하는 Hutchison Whampoa 로서 15.2%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폰4 출시국 내에서 아이폰4를 취급하지 않는 통신사들의 주가도 대체로 해당국의 인덱스보다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