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9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초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새벽 뉴욕증시와 유로화가 반등하고 이에 국내증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하락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1170원을 하회하면서 개입경계감이 커지고 금리결정 이벤트 이후 변동성에 대비해 공격적인 모습보다는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169.00/20원으로 전날보다 3.80/6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 하락한 1169.00원에 개장했다. 이후 1168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개입경계감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이후 1168~1170원 사이에서 좁은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금통위 금리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70.50, 저점은 1168.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780선을 회복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완화와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1170원 밑에서는 개입경계감이 자리하고 있다"며 "수급상으로 비드가 많아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지난번 1170원 하회시에도 1168원에서 개입이 강했는데 지금도 경계감이 강하다"며 "금리인상 이벤트 이후 이익실현 매물로 반대로 갈 가능성이 있어 조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