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정책금리 인상이지만, 정상화를 장기간 지연했을 때의 위험을 감안할 때 추가 인상 결정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정상화는 그 자체가 지속성을 내포하는 개념이므로, 9월 인상 이후에도 정책금리 인상 사이클은 유지될 것"이라며 "2011년 1분기까지 3%로의 정책금리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공조와 관련된 각종 논의에도 불구하고, 이번 금융위기 이후 정책금리를 동시에 내린 이후 공조는 매우 느슨해졌다"며 "특히 공조가 요구되는 핵심국인 중국은 오히려 긴축과 통화가치 절상 거부 움직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공조 이후의 부작용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관측으로 최 애널리스트는 "우리 통화정책 역시 이러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정책금리 인상 후 시장금리에 대해 "3년 이내 단기 영역에서 상승, 5년 이상 중장기 영역에서는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추가적인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표상 경기 재확장에 대한 예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4분기 중 완만한 금리 상승 기조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커브는 플래트너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