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사의 태풍 피해 가집계액을 보면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1~1.5%내외의 영향을 끼쳤고 일반보험의 경우 9월 당월 손해율에 5~7%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태풍으로 인해 9월 당월 수정순이익 기준으로 7~10%의 이익이 감소하겠지만 연간 수정 순이익 기준으로는 0.7~1.5% 감소로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
일반 보험은 하절기, 자동차보험은 동절기 계절적으로 손해율 상승이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과거 10년동안의 월별 일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를 보면 일반보험은 하절기, 자동차보험은 동절기에 계절적으로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절기에는 태풍이 아니더라도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해 공장 및 설비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손해율이 상승하였으며 동절기에는 폭설 및 미끄럼 사고로 인한 자동차 사고 증가로 인하여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당월 기준으론 7월에 비해 8월이, 8월에 비해 9월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영업지표 악화가 지속되겠지만 이것은 계절적요인을 고려할 때 이미 예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적인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이익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