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감원에 따르면 라응찬 회장 차명계좌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검사가 진행중이며 지난주부터 검사역이 본격적으로 신한은행에 투입되고 있다.
다만 검사가 언제까지 마무리될지는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의 성격상 언제까지 마무리될지는 알 수 없고 검사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금감원은 최근 검찰 측으로부터 라응찬 회장 실명제법 위반 여부와 관련한 조사내역 등을 제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지난 7월 16일 라응찬 회장 금융실명제 위반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공문을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자료를 8월말에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 회장은 지난 2007년 타인 명의 계좌로 50억원을 인출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이 지난해 검찰수사를 통해 드러난 바 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다.












